역사/월광토끼님 아카이브

은하영웅전설 오프닝 영상 모음(2008.1.14)

함부르거 2023. 4. 1. 13:30

은하영웅전설 엔딩 영상 모음


은하영웅전설(銀河英雄傳說).

그 장대한 스페이스 오페라의 위용을.

SF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작품, 은하영웅전설의 오프닝들의 모음이다.

여성 보칼들의 영어 가사 노래에 교향악의 협연.

 

첫번째 오프닝 "Skies of Love" -사랑의 천공-

 

두번째 오프닝 "I am Waiting For You" -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-

 

세번째 오프닝 "Sea of the Stars" -별들의 바다-

 

네번째 오프닝 "Must Be Something" -분명 그 무언가-

 

 

외전 '나선 미궁' 의 오프닝 "Story of Time" -시간의 이야기-

 

 

<<<<소실된 영상>>>>

외전 "백은의 계곡"의 오프닝과 엔딩 풀버젼.

 



이하는 은영전 관련 게임들의 오프닝들.

<<<<소실된 영상>>>>
세가 세턴 용 전술 게임 '은하영웅전설' 의 오프닝.

1997년 발매된 마이크로비젼의 '은하영웅전설' 게임 오프닝.

<<<<소실된 영상>>>>
상기 회사와 동회사의 PS용 출시작 오프닝(스피커 볼룸을 좀 많이 올려야 함)

<<<<소실된 영상>>>>

보스텍의 스파르타니안 비행슈팅 게임 '은하영웅전설 VS'의 오프닝.


그리고 이게 보스텍의 전술게임 '은하영웅전설 V'의 오프닝.

 

<<<<소실된 영상>>>>
이것이 은영전 관련 영상들 중 '가장 유명한', 보스텍사의 전술게임 '은하영웅전설 VI'의 오프닝.
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단 연주의 'Heil konig Heinrich!'(하인리히 왕 만세! 오페라 "로엔그린"의 일부)를 음악으로 사용한것으로 유명. 영상미의 극치를 달린다.



은하영웅전설. 나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가치있는 명작을 알고 즐기게 되었으면 좋겠다.

내가 10년도 더 전에, 글을 깨우치고 나서 가장 재미있게 접했던게 바로 은하영웅전설이었다.
내가 최초로 읽은 SF소설이었고, 이후 나를 SF의 세계에 빠트린 장본인.

그 소설의 애니메이션은, 소설판 보다 더 가치 있는 명작이 되었다.


남자라면 SF!




이건 덤. 미쿠루 빔의 위력. 시발? 이제르론 요새 주포 토울 햄머보다 강하다?


<<<<소실된 영상>>>>
베토벤의 교향곡 9번. 번슈타인 지휘.
은영전 전반에 걸쳐 가장 자주 사용되는 곡들 중 하나이다.

<<<<소실된 영상>>>>
말러의 교향곡 3번.
이것도 역시 은영전 전반에 자주 사용됨. -특히 1악장이 정말 자주.-

은영전의 OST는 여타 그 어느 애니메이션 OST도 감히 대등해질 수 없는 선곡이다.

세계 유구의 교향악단들이 연주하는 최고의 명 클래식 음악들을 사용하니까.

은영전 OST가 있는한, 그 누가 'XX애니메이션 OST 최고' 라고 얘기하는건 뻔데기 앞의 주름잡기 꼴일 뿐.



ps. 해외에 사는 사람으로써, 난 앰앤캐스트가 싫다. 망해라 앰앤캐스트. 유튜브 만세! 만세! 만세! God I love Youtube!

 

 

----------------

 

옮긴 이 ps: 오래 전 글이라 영상이 없어진 경우가 많습니다. 언어의 장벽으로 찾기도 어렵고... 월광토끼님과 저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은영전 광팬이란 거죠. 그 많은 구판 OVA와 극장판까지 싹 다 풀타임으로 본 사람이 전세계에 얼마나 될까요? 모르긴 몰라도 그렇게 많진 않을 겁니다.

 

이 글은 공개로 올립니다. 혹시 없어진  영상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복구에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